1주일 전에 한 임당 검사로 이렇게 티스토리에 임밍아웃하게 되내요 저는 27주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말이죠 미국 가자마자 임신해야지 했는데 그 계획도 성공적으로 잘 이뤄지구 임신 5-12주에 한다는 입덧도 다른 사람들보다 비교적 무난하게 넘어갔어요 저는 김치를 잘 못먹고 양치를 잘 못했어용! ( 아 뭐든 먹어도 맛이 없었어서 살이 -2kg이 빠졌었내요 ㅎㅎ) 이정도면 약 안먹고도 잘 지냈다고 볼 수 있는데말이죠 이게 무슨일 ㅜ ㅜ !! 미국은 26-27주차에 임당 검사를 하더라구요 한국은 24- 28주차에 검사를 하더라구요 저는 26주차에 아이오와주 에임즈로 4주 출장을 오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26주에 딱 아이오와에서 임당 검사를 했죠! 임당이 나왔고 수치가 약간 높은게 아니라 완..

미국에서 있으면서 먹고 싶은게 유일하게 짜장면이래요 그래서 짜장면을 제가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짜장면 아니죠 간짜장입니다 짜장 가루로 중국집 짜장면 만들기 휴스턴 한인 마트 바로 옆에는 백종원 홍콩반점이 있어요 그래서 한인마트에 가면 꼭 백종원 홍콩반점을 들리곤 했는데 가면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꼭 먹었거든요 #휴스턴홍콩반점 #휴스턴한인 wnp1006.tistory.com 정말 바로 며칠전에 짜장가루로 그냥 고기없이 짜장면을 만들었었어요 정말 간단버전으로 만든 거였죠 짜장가루로 짜장면 집 재현하기 정말 어렵지 않고 쉬움!! 근데 고기가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기도하고 (집에 사실 고기가 있는데 간단버전으로 만든 거였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해달라고 그래서 또 만들어봤습니다 ㅋㅋ 만든지 5일도 안되..

감자 보관법 실온, 냉장고, 냉동고 집에 감자와 양파, 파가 떨어지면 요리가 안 되는 우리 집 감자 조금씩 사다 먹다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큰 봉투를 용기 내 구입했는데 아 역시 2인 가구에서는 코스트코 감자가 정말 대용량이긴 대용량이더라고요 매일 감자튀김을 해 먹어야 할판 어떻게 해야 할 까 생각하던 중 아이디어 번뜩! 여기저기 묻고 검색해서 알아낸 꿀팁 공유할게욤! 감자는 6월에 햇감자가 많이 나온다고요 해요 6월 감자가 그럼 제일 맛있겠죠 이 감자를 1년 내내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햇감자 #감자보관법 #감자건강하게먹기 #감자실온보관 #감자상온보관 #감자오래두고먹기 1. 감자 실온 보관법 저는 엄마가 감자를 보관하는 모습을 잘 보았었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종이상자, 커다란 종이 ..

휴스턴에서 살다 보면 뭐가 먹고 싶게요~ 한국에서 먹던 그 음식들이 그리워요 한국에서 딱히 좋아하지 않던 음식들도 휴스턴에 오면 미국에서 살면 먹고 싶어 집니다 요즘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에요! 입덧하는 5-12주에는 김치 냄새도 못 맡았었는데 지금 25주 되니깐 김치 냄새 환영 아주 없어서 못 먹어요 ㅋㅋㅋㅋ 오늘 저녁은 두부도 있겠다 간단하게 매콤 달콤한 두부김치를 메인 메뉴로 먹기로 했습니다 앗 그리고 오늘은 원 팬 요리에요 원팬 파스타 아니고 원팬 두부김치 보러 가시죠!!!!!! 1 #원팬파스타 #원팬두부김치 #원팬요리 두부김치 ( 초간단, 고기 x, 스팸 x ) (2인분 기준) 재료 김치 250g 두부 300g (된장찌개 끓이고 남은 거도 ok) 양파 1/2 개 대파 1/4대 간장 1스푼 설..

휴스턴에 산다면 한식은 사실 걱정 없어요 한식전문점 식당도 꽤 있는 편이고요 물론 la 이런곳이랑 비교한다면 비교도 안 되겠지만 먹고 싶은 거 가끔 생각나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갈비탕 순두부찌개 삼겹살 칼국수 기타 등등 한식 음식점은 생각보다 많아요 근데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일 거라고 생각하면 안타까운 맛이니.. 직접 재현해 먹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어요! 저처럼 주부라면 말이죠 호호 + 치솟는 물가로 미국은 외식비가 정말 한국보다 훨씬(?) 비싼 것 같아요 가격도 비싼데 거기에 + 세금 추가 + 팁 기본 15프로 이상 주고 하면 엄청나는 거죠 그래서 저는 만들어 먹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대요!!! 오늘은 한인마트에 들렀더니 도토리 묵이 얼굴을 빼 곰 하고 있길래 ~~ 도토리 묵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휴스턴 한인 마트 바로 옆에는 백종원 홍콩반점이 있어요 그래서 한인마트에 가면 꼭 백종원 홍콩반점을 들리곤 했는데 가면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꼭 먹었거든요 #휴스턴홍콩반점 #휴스턴한인마트 #휴스턴백종원 #백종원짜장면 이번에는 2신가에 마트에 갔는데 짜장면을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자고 ㅋㅋㅋㅋㅋ 신랑이 제안했어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춘장으로는 짜장면 못만들어도 짜장 소스 사서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렇다고 봉지 짜장은 아니고요 공화춘 물론 너무 맛있지만 도전했습니다!!!!!!!!! 짜장 가루로 중국집 짜장면 만들기 결론, 맛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후후 짜장 소스로 만드는 중국집 짜장면 재료 (2인분 기준) 재료 짜장 가루 (브랜드 오뚜기는 최고예요) 짜장면 사리 or 우동 사리 1..

어제 기름에 튀기는 음식은 하지 않겠다며 요리하면서 다짐을 다짐을 하였는데 아니 기름에 튀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게 맞는거 같다며... 칠리새우를 먹는데 떡꼬치 생각나는 우리 부부 무엇...? 그래서 그 다음날 저녁으로 진짜 떡꼬치 만들어 먹었습니다!!! 동그라미 김밥과 떡꼬치 그리고 감자튀김까지요!ㅋㅋ 모든 요리의 기본은 재료 손질! 이라지만 요 요리는 뭐 준비 할 것이 많이 없어요 떡꼬치 (2인분 기준) 재료 떡볶이떡 20개 (사이좋게 10개씩) 포도씨유 기름 넉넉히 (너무 큰 후라이팬 필요없어요) (기름튀기니깐 깊은 작은 볼에) 고추장 2스푼 케찹 1스푼 설탕 1스푼 끓인 포도씨유 2스푼 1) 떡을 뜨거운 물에 불립니다 떡 안까지 쫄깃쫄깃해 지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 잠시 불리라는데 제가 해본 ..

장을 지금 일주일째 안 봤더니 집에 먹을 것이 없는 거예요 뭐 먹지 뭐 먹지 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새우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달걀당근양파감자가 있으면 이것은 뭐다 볶음밥이다!!!!! 굴소스 볶음밥과 그리고 새우가 어울리는 조합은 무엇이냐....? 깐소 새우 칠리새우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깐소 새우 칠리새우를 만들게 되었어요 어려운 음식인데 제가 새우 한번 튀겨보았습니다 모든 요리의 기본은 재료 손질! 야채 볶음밥과 칠리새우에 사용될 야채들을 동시에 잘라주고 새우를 꺼냈습니다~~~ 칠리새우 (2인분 기준) 재료 중새우 24마리 (사이좋게 12마리씩) 당근 1/6개 (잘게 다져서 2스푼 정도) 양파 1/4개 (잘게 다져서 3스푼 정도) 대파 다져서 3스푼 다진 마늘 2스푼 (야채는 말씀드리지만 더..

미국에서 지낸 지 6개월 차 주부!! 요리도 6개월차!!! 미국에 온 지 6개월밖에 안됐다구요? 그래도 한국의 음식이 너무너무 그리워요~~ 제일 그리운 게 한국에서 먹던 그 음식 맛인 것 같은대요~~ 오늘은 갑자기 한국에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던 투움바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열심히 서치를 했습니다!!!! 역시 한국인들 투움바파스타 만드는 법을 열심히 올려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의 동영상을 보고 그중에 저에게 제일 잘 맞는 것 같은 동영상을 선택해서 열심히 메모장에 적습니다 저는 요린이 새내기 요린이기 때문에 필기를 하는 것은 필수필수 투움바 파스타(간단 버전)- 제가 만든 방법이에요!!!!! (1인분 기준) 재료 파스타 56g 베이컨 (생략 가능) 양파 1/4개 편 마늘 5알 버섯 1-2개 청양고추(..

미네소타주 당일치기 아이오와주 - 에임즈에서 긴 출장 중인데 이곳에서 당일치기로 갈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검색하던 바로 그때 스팸 박물관이 나의 지도에 뚜둥 하고 떴다! 미국 미네소타주 오스틴시는 미국 아이오와주 에임즈에서 2시간 정도를 열심히 직진해서 달려가면 갈 수 있는 곳이더라고 2시간 정도 열심히 밟아보자! 그리고 그 후에는 미네소타 주청사를 갔다 미네소타 주립대학을 가보자 하고 당일치기 계획을 세우고 바로 스팸 박물관으로 떠났다 스팸 박물관이 있는 이 도시는 아주 작은 도시로 고요했는데 주변에 있는 건물조차 아주 아담하니 예뻐서 찰칵찰칵 담아봤다는 미국에는 참 저런 트럭 차(?)가 참 많다 저기에 뭐를 그리 열심히 담고 다니시는지.. 우리도 저런 차 샀으면 매트리스 싣고 다녔을 수 있었을 듯....

미국에서 주부로 지낸 지 6개월 차 처음에는 작은 제품으로만 샀어요 저희 엄마는 대용량을 안쓰시구 작은 용량 적게 포장된 것 위주로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좋은 거구나 하고 그렇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재료가 빨리 소진되고 명품백 라지 사이즈랑 미디엄 스몰 사이즈 가격 별로 차이 안나는 것처럼 식재료의 양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가 없더라고요 돈도 아낄 겸!!! 이제 대용량으로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포도씨유, 올리브유, 버터, 설탕, 간장 기타 등등이죠! 버터, 설탕은 덜어서 써도 돼서 손목에 무리가 별로 안 가는데 포도씨유, 올리브유, 간장 등은 용기가 커지니깐 무겁긴 무겁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ㅋ 그래도 점점 가벼워지니깐 그냥 쓰자라는 마음으로 대용량 구매를 더 선호하게 되었어요. ..

임신을 해서 그런가요 맞아요 저 임신한지 14주 5일!ㅋㅋ 5주에서 12주까지가 대게 임신 입덧 기간이라고 하더라구요 휴스턴에 있다보니깐 서양식 보다는 한국 음식이 너무너무 그리워여 ㅜㅡㅜ 그래서 집에서도 한식을 만들어 먹긴하는데 외식할때도 한식 위주의 메뉴를 찾게 되더라구요… ㅜㅜ나란여자 한국인 휴스턴은 다행히도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한국 음식점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이오와주 에임즈에는 한국음식점이 없대요 아예!!!!! 텍사스주 휴스턴에 살고 있는 저는 행복한 아이입니다^^!!ㅋㅋ 아무튼 휴스턴 한식 많이 가보았는데요 돌솥밥이 어딜 가나 맛있는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명동칼국수 - 인테리어 : 깔끔 - 가격 : 인당 15-25달러 - 맛 : 보통 미국에서 주차를 걱정하는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