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정리해야 할 것들이 너무너무 많은대요
1. 비자발급받기2. 운전면허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변경3. 예방 접종4. 병원 투어 하기 ( 치과, 기타 등등)
5. 외화 계좌 오픈
6. 은행 해외 거래되도록 변경 신청7. 카드 해지8. 야무지게 짐 싸기9. 코로나 검사 영문증명서 받기
오늘은 운전면허 편!!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받는 방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우리나라는 운전 못해도 교통수단이 잘 되어있어서 잘 지낼 수 있지만
외국은 운전을 못하면 발이 묶인다고 하더라고요
뉴욕같이 서울 같은 그런 번화한 곳 말고
제가 지낼 텍사스- 휴스턴은 차가 없이는 지내기가 매우 매우 불편할 듯...
지금 집 앞에 있다곤 하지만 맥도널드 가려면
7분이나 걸어야 해요!!!!!!
멀죠?
생각해보니깐 집에서 역까지가 5분이었는데
맥도널드 가깝네.ㅋㅋㅋㅋㅋㅋ
근데 무튼 여기는 저 가까운 거리도 차로 다니지 않으면 안 되게 생겼어요
저도 이곳 휴스턴에 오기 전까지는 안 믿었는데
벌써 이곳의 생활이 익숙해진 걸까요....
차 없이는 무튼 절대 못 지내니깐 면허증을 필수로 발급받고 와야 합니다!!
한국 집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서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냥 바로 방문하시면 돼요 증명사진 한 장들 고소!!!!!
저는 용산 경찰서가 가장 가까워서 용산경찰서로 갔는대요
가자마자 사람이 한 명도 없었고
국제 운전면허증 받으러 왔다고 하니
준비된 카드에 도장을 쾅쾅 찍어주시더니 바로!!! 사진을 그리고 거기에 그냥 바로 붙여버리더라고요
뭐 따로 처리하는 게 아니고 그냥 준비된 카드에 가져간 증명사진을 붙이고 도장 찍고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도 간단하게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8,500원을 지불해야합니다!
다만 미국 가서 이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하고
미국에서 1달 정도 거주한 뒤에 미국 면허증으로 정식 발급 교체받아야 한다!!!!
매년 그 비용이 33달라라고하내욤 ㅜㅜ ....
매년 33달러 내야 하고
또 저기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던데 거기 가서 사진도 찍고 후아 후 번거로운 게 이만저만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시험 같은 거 따로 안쳐도 되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서!!!
한국에서 면허증 꼭 바꿔가세요~~~
한 달이라도 편히 운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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