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마 웨딩카 벤츠스플린터 솔찍 이용후기

 

저는 결혼식 하면 꼭 벤츠 스프린터를 타고 싶었었는데

정말 비싸더라고요

집 - 메이크업 - 웨딩홀 - 신라호텔

이렇게 알아봤었는데

금액이 70만 원이었어요!!!

 

 

근데 꽃가마 웨딩카 패키지에 님도 보고 뽕도 따고 패키지가 있더라고요

총 가격 35만 원에 잘 다녀왔습니다!!!

 

일반 스타렉스 - 벤츠 스프린터 - 일반 스타렉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해야 했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저는 꽃가마 하면서 좋았던 점이 있고 기분이 상당히 나빴던 적이 있는데요

 

 

 

 

 

우선 꽃가마 예약에서 벤츠 스플린터를 탄다는 것은 아주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벤츠 스플린터 정말 직접 타보니 연예인이 된 것 같고 차도 높아서 좋고

저의 헬퍼 이모님도 덕분에 좋은 차 타본다고 엄청 기뻐하셨던 ㅎㅎ

 

남편도 아주 기분 좋아했었던 벤츠 스플린터!!

(하지만 ㅜㅜㅜ)

 

 

 

 

 

 

.

 

이렇게 안에 티브이도 있고요 

뭐 틀어주시지는 않았지만 느낌적인 느낌 

기분 좋은 느낌적인 느낌

 

기사님이 좀 친절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네요 ㅜㅜ

 

 

 

 

벤츠 스플린터는 또 대형차 여가 지구 

버스처럼 아주 고속도로를 막히지 않는 버스 전용차선으로 쌩쌩 달려가더라고요 

이 또한 좋은 점이었으나 

 

메이크업샵에서부터 사진 찍은 덕분에 

사진기사님이 도착도 하시기 전에 벤츠 스플린터 하차 씬은 찍지도 못 한채 그냥.. 

쇼..

ㅜㅜ

 

 

 

 

마실 음료수는 없었지만

뭔가 들어있었더라면 더 기분이 좋았을 듯 히히

 

 

 

 

벤츠 스플린터 좋긴 좋군요

히히 

언제 또 타볼 수 있길 바라며~~

 

나중에 가족여행 가면 빌려..? 보고 싶어요 ㅎㅎ

 

 

 

님도 따고 뽕도 따고 패키지는 

스타렉스 - 벤츠 스플린터 - 스타렉스

이런 식으로 차가 계속해서 변경되기 때문에

짐이 많은 예신예랑분이 시라면 이 것은 추천드리지 않고요

 

저희는 짐이 적고 그거 감안해서

벤츠 스플린터를 타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었기 때문에 잘 탔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본식날 스냅사진에

벤츠 스플린터 타고 내리는 모습을 담고 싶었기에 선택했었죠 ㅎㅎ

 

 

그런데 다른 기사님들은 다 친절하셨는데 ㅜㅜ

벤츠 스플린터 기사님은 너무 불친절하셔서....

벤츠 스플린터 빌린 이유가 이거 타고 내리는 사진 찍으려고 선택한 건데

그리고 꽃가마 사이트 들어가도 참고 사진으로 벤츠 스플린터 타고 내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홍보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벤츠 스플린터 기사님이 빨리 가야 한다며

10분도 기다려주지 못하신다며 그냥 바로 내리셔야 한다고

칼같이 대답하셔서 진짜 기분이 너무 나빠서

 

결혼하는 신부 신랑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면 되지 않나...

진짜 그래서 지금 꽃가마 만족하는데

그 벤츠 아저씨 때문에 내리는 사진도 못 찍고 해서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셔서

이렇게 기분 나쁠 바에 70만 원 주시고 벤츠 스플린터 타시든지

아니면 저처럼 35만 원

 

저 말고 다른 분들은 친절한 벤츠 스플린터 기사님 만나시기를 바라면서 ㅎㅎ

 

반만 만족스러웠던

솔직한 꽃가마 후기 남겨드려요

(하지만 꽃가마 상담해주셨던 분들 그리고 다른 기사님들은 모두 모두 친절하셨기에!!!!)

 

 

꽃가마 웨딩 저렴하고 기분 좋게

즐거운 날 잘 이용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