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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day

도서추천 ] 운 준비하는 미래

듀듀_ 2020. 12. 17. 20:04



요즘 책 읽는 삶을 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인지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책을 그리고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읽으면 그렇게 또 잘 읽어지던데 

이건 나만의 특이점일까? ㅎㅎ

 






#지하철책읽기

#자투리시간활용

 

 

 

 

 

 

 

 

책 제목을 보고 책을 선택하는 편

많은 이들이 책 제목과 겉표지를 보고 고르지 않을까?

 

고르고 나서 보니 파란색 계열의 표지를 많이 골랐네 ㅎㅎ

푸릇푸릇한 파란색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기 때문 일 수도 있겠다

 

 

 

 

 

 

 

 

 

 

운 준비하는 미래 

이정일지음 이다미디어

 

상위 1%의 멘토가 밝히는 운의 기술

 

좋은 운이 가득했으면 좋겠는데 

나에게 좋은 운이 가득했으면 좋겠는데 하는 마음으로 골랐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앞날에 남았으리!
우리의 출발은 그것을 위해 있었으리!

the best is yet to be,
the last of life, for which the first was made.

영국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구절 중에서

 

 

 

 

 

 

어찌 멋진 말이 아닐 수 없을까

나도 저런 마음을 가지고 요즘을 임하고 있는데

이 책과 마주한 내가 운의 변곡점에 놓여, 미래의 행운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를 희망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는 운을 믿는 사람.

그리고 운은 모두에게 동등하게 나눠지며

그 운을 언제 어떤 타이밍에 받아들이고 이해 해석해서 그다음 스텝으로 발전시키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당신이 올바르게 삶을 살아간다면, 그 카르마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그리고 꿈도 당신에게 올 거고요.
당신이 제대로 살아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겁니다.

because if you lead your life in the right way, the karma will take care of itself.
the dreams will come to you.
if you live property, the dreams will come to you.


우리 삶에 장벽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를 가로막으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려는 것입니다.

the brick walls that are in our way are there for a reason.
they`re not there to keep us out. they`re there to give us a way to show how much we want it.

 죽음을 앞둔 포시 교수가 마지막 강의를 통해 한 이야기 중에서

 

 

 

 

 

이 책의 특징적인 부분은 

명화를 통해서 운에 대해 이야기 해준 다는 점이었다

내가 아는 작품이 생각보다 많은 것은 아마 유명한 작품으로 운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주고 싶어서였기 때문 일 것 같은데

 

 

 

 

 

 

 

 

 

 

 

 

무지개, 콘스탄틴 안드레예비치 소모프, 1919년, 프라이빗 컬렉션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견뎌야 한다.

 

지금 닥친 실연도 내가 현명하게 잘 버텨내고 이겨내면

앞날을 위해 준비하면 행운의 무지개가 내 미래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르놀피니의 결혼, 얀 반 에이크, 1434년.

부부의 연을 맺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와 나의 기질

서로 간의 기질이 얼마나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 내용에 동의한다.

 

 

 

 

 

 

이벤트를 좋아하는 남성이 이벤트를 싫어하는 여성과 결혼한다면 안 맞지

나의 기질을 알고 나는 물의 기질인지 불의 기질인지 공기인지 흙인지

명예를 중요하는지 돈과 부를 중요시 여기는지 권력 인지

 

 

 

 

 

 

 

 

 

 

 

 

 

행운도 불운도 모두 자신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기로에 놓인 때에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내가 놓인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행운을 끌어들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적으로 자립하자.

행운을 끌어 들일 수 있게 행복한 생각을 하자.

날 견딜 수 있게 하는 긍정 에너지를 찾자.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일.

올해 피했으면 내년에 만났을 일.

 

일어난 일을 겸 혀 하게 받아들이고 다음 스텝으로 어떤 일을 해서 이 운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내년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것 같다.

지금도 이렇게 리뷰를 적으면서 긍정의 힘을 내 마음속에 저장하고 있다.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 카스파르 프리드리히, 1818년

 

아무에게나 당신의 진실을 투자하지 마세요.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합니다.

정말 격하게 공감.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자 하는 말 위주로 듣고 생각한다.

괜히 고독해서 내 이야기를 아무에게나 하면 소문만 날 뿐 그 일의 무게가 덜어지지도 해결되지도 않는다.

일의 해결은 스스로 그리고 진실된 나의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

 

 

 

 

 

사람이 운명이다.

자신의 삶에 시련이 행복이 올 지라도 그때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금 행운이 왔다면 그 행운을 즐기고 그 행운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어려운 일이 닥쳤다면 슬퍼하지 말고 다른 한 손에 쥐어있을 내 행운을 어떻게 대체하여 사용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모든 사람은 같은 운을 가지고 태어났다.

적재 적시에 그 행운을 만나서 더 오래 지속되게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지금 슬픈 일이 일어났을 지라도 언젠가 일어나려 했던 사건

긍정적으로 건강하게 잘 이겨내자고 말하고 싶다.

 

 

운 준비하는 미래 - 도서 추천,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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