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 ] 적당히 가까운 사이

 

오늘 내가 읽은 책

-> 외롭지도 피곤하지도 않은 너와 나의 거리

허밍버드
작가 댄싱스네일
2020년 6월 22일 초판인쇄





상당히 젊은 작가일듯
그림까지 스스로 그린거 보면 대단히 재주 있는 사람

나온지 백일체 되지 않은 따끈한 신작인건강
이 책 내가 참 잘 선택했다 ㅋㅋㅋㅋㅋ ㅋㅋ ㅋ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표지의 그림 그리고 제목이 나의 마음을 이끌었기때문






엄청 간단한 내용!?
삼십대초반인 내가 읽기에 아주 쉬운
어느정도 사람들을 겪어봤더라면
누구나 이정도는 생각하고 있을 법한 내용을
그림과 글로 쉽게 말하듯 적어냈다

난 어느 누구에게도 적이 되고 싶지않고
기왕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려하는 사람

그러면서도 많은 사람들과의 유대관계 대화패턴으로 피곤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어디까지가 편하고 불편하지 않을 수 있는
적당히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는지
이책을 통해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다

기존에 내가 생각한 인간관계와도 비슷하다며 내가 생각한 것이 맞았다고 느끼기도 하면서

아 이제 그만 호감사고 나도 귀찮으면 피해버려야지 하는 생각도 하면서

재밌고 편하게 읽었다





책이 읽기 쉽고 그림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출근길 퇴근길 집에서 읽었더니
하루만에 뚝딱 읽어버렸다








책을 읽기 시작하려는 친구
아니면 간단하게 쉽게 읽을 책을 찾는 친구에게

적당히 가까운 사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책책을 추천합니다



슈필라움
정체성과 독립성을 잃지 않기 위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율적인 공간이 필요한것

임계점
온도 임계점이 낮은 사람: 조금만 추워도 더워도 춥고 더운 사람
관계 임계점이 낮은 사람: 친구가 있다가 없다가 마음의 불안함이 높은 사람


선택과 집중

나의 평온한 오늘은 누군가의 배려와 친절 없이는 절대 만들어 지지 않는 다는 사실
암마아빠 고맙습니다❤️❤️

소심한 관심종자
나에게 편안한 인간관계로 옮겨다니는 관계유목민
적당한 인간관계 그 거리가 중요하다